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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 미국, CBDC 발행 주저하는 이유는? [듣똑라 화폐유람단]
요즘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이른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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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인출 수수료 0원'…은행서 줄이는 ATM, 편의점이 메운다
고객이 GS25에서 ATM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 점포를 내년까지 1만4000여 개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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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 찬바람 증시엔 안정적 수익 내는 고배당ETF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고금리 기조에 높은 이율의 예·적금 상품이 나오면서 증시를 떠나 은행으로 향하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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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JB는 선방했지만…금융 ‘실적 파티’ 끝났다
금융그룹의 ‘실적 잔치’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조달 비용 증가와 같은 시장 요인에 가계부채 억제 등과 같은 정책이 겹악재로 작용하며 KB금융그룹·JB금융그룹을 제외한 대부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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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선 만원도 못뽑는 장애인…"차별 맞다" 눈물의 항소 결말
대법원 전경. 뉴스1 법원에서 한정후견심판을 받은 정신지체 장애인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비대면 거래를 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은 “장애인 차별”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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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받고 1만7400명 짐쌌다…희망퇴직금 10조 쓴 은행권
서울 시내의 시중은행 ATM기기 모습. 뉴스1 2018년 이후 희망퇴직으로 직장을 떠난 은행원이 1만7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급된 희망퇴직금은 1인당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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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못 믿어, 사람하고만 거래"…이런 고객만 하루 160명 온다
지난달 21일 우리은행 서울 강서구 화곡동시니어 플러스 출장소를 찾은 70대 여성 이모씨는 창구 직원으로부터 A4용지 수십장을 받아갔다. 지난 3년간 계좌 거래내역이었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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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카드빚 안 내도 연체 안 된다? 추석 연휴 금융 거래 꿀팁 [Q&A]
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수납장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화폐 공급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연휴 기간 중 대출‧카드빚 납부와 예금‧연금 지급 등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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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늘어나는데…중기 연체율 증가에 은행 건전성 빨간불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기업 대출 연체율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옥죈 까닭에 은행들이 기업 대출 영업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기업 대출이 부실화하며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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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짧은 대출부터 정리하라…'대출 빙하기' DSR 한도 늘리는 법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대출규제를 다시 강화하면서, 돈 빌리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자체가 버는 소득과 내는 원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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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한도 또 5000만원으로 묶이나…21일 TF 최종회의
지난달 22일 서울 시내 시중은행 ATM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23년째 ‘1인당 5000만원’에 묶인 국내 예금자보호한도가 이번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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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는 쫄딱 망했는데…160조 굴리는 스테이블 코인 유료 전용
Today’s Topic, “스테이블 코인, 디지털 화폐의 미래일까”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은 디지털 화폐의 ‘넥스트 빅 싱(Next big thing)’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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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나라살림 68조 적자...'상저하고' 믿고 '펑크' 냈는데 中악재
지난달 22일 서울 시내 시중은행 ATM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는 모습. 뉴스1 나라 살림의 현황을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가 올해 1~7월 67조 9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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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횡령 등 금전 사고 5년간 992억…회수는 108억뿐
서울 시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는 모습. 뉴스1 주요 은행의 직원 횡령 등 금융 사고에서 회수한 돈이 전체 사고액의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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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등장한 은행 4% 예금…'레고랜드發' 수신 경쟁 재현되나
시중은행에서 연 4%대 예금 상품이 재등장하며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여파에 따른 금융권 ‘수신 경쟁’ 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유입된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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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통장 넣어도 150만원"…소문난 ATM 앞 대기줄 늘어섰다
16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뱅크 오브 아일랜드 지점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사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일랜드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아일랜드(Bank of 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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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야" 피싱 판치자…ATM기, 노인들 못 쓰게 한다는 日
#88세 일본인 여성 A씨는 지난 4일 유선으로 걸려온 아들의 전화를 받았다.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가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아들은 재차 전화를 걸어 “목 쪽에 종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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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 잇따라 상반기 최대 실적…충당금 적립은 악재
주요 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쓰며 양호한 성적표를 보였다. 고금리 기조에 따른 이자 이익이 호조세와 대출 증가 등이 금융그룹의 핵심계열사인 은행 이익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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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한도 막히고, 연체율은 상승…수익·건전성 우려에 막히는 서민 대출
신용도가 낮은 서민의 대출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높은 기준금리가 오랜 기간 지속하면서 자금조달 비용 압박을 받는 금융사가 중·저신용자의 대출부터 줄이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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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사회공헌 12%↑…금융 CEO들 “착한 은행 되자”
주요 은행들의 상반기 사회공헌액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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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좀도둑인줄 알았다” 마트서 찾은 日 치매 공존법 유료 전용
처음엔 좀도둑이라 생각했다. 잡고 보니 초기 치매를 앓는 노인이었다. 일본 도쿄(東京) 하치오지(八王子)시의 대형마트 ‘이토요카도’에선 10년 전부터 물건을 사러 온 노인들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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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과점 깨라" 지시에…대구은행이 '메기' 된다, 시중은행 전환
정부가 은행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이 아직 금융당국에 시중은행에 전환을 신청하진 않았지만, 전환 의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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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호실적' 전망이지만…금융회사 '실적 잔치' 끝 보인다
주요 금융그룹이 올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의 배경이 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이익 호조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자 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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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 때 받는 1원, 특허였네…금융권 “기술로 붙자”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에서 사용자 본인 인증을 하려면 자신 명의의 계좌에 1원을 보내도록 신청하고, 입금자명에 적힌 숫자 3자리를 인증란에 입력해야 한다. 이는 토스 운영사 비바